안녕하세요
슈퍼 육아 일기입니다.
오늘의 글은 슈퍼의 성장 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 :)
이제 갓난쟁이 때 입던 옷은 정리를 했다
작아서 맞지 않는다 ㅎㅎ
승우는 이제 아주 잘 웃는다
아침에 일어나 나를 보면 웃고
기저귀 갈며 웃고
놀면서 웃고 씨익 잘 웃어서 너무 예쁘다
그런데 웃을 때 사진 좀 찍어보려고 하면 바로~ 안웃는다^^
목욕 시킬 때 욕조에 기대어 앉히면 제법 버틸 수 있다
아주 의젓하게 보인다 ㅋㅋ
신생아 아기띠를 처음해봤다
3개를 시도해봤는데 타이니아기캐리어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수술이 이제 거진 1달 정도 남았다
아산에 수술 전 검사를 받으러 갔다.
성형외과에서는 조직도 많고 입술도 두꺼워 예후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가장 걱정이라는 소변 검사를 무사히 빠르게 통과했다
채혈하는데 우아아아앙 울긴 했지만 몸부림도 안치고 잡고 있는 그대로 있어줘서 다행이었다
검사실 선생님들이 너 가만히 있는 거 보니 굉장히 순하구나! 하셨다 ㅎㅎ
이비인후과에서는 한 번 더 검사를 권했다
혹시 모르니 정밀 검사 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뭐 해야지 별 수 있나!! ㅎㅎㅎ
치과에서도 교정이 잘 되고 있다고 했다
다행이다!!!!!
교정이 잘 되어가고 있어서인지 3주 뒤에 오라고 했다
신난다 >_< !!
이제 감기 걸리지 않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수술 무사히 받으면 된다!!!!
아기체육관에서 이제 잘 논다
처음 1달 즈음 되었을 때는 아기체육관을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아주 세차게 발을 구르고 신나한다
아직 매달려있는 장난감은 잘 안보지만 신나게 발차기 한다
생후 61일 ~ 70일 슈퍼 특징 : 아기체육관에서 잘 놀고, 고리에 손을 걸어주면 팔을 휘적휘적한다.
사이즈 70 옷이 낙낙하게 맞는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