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초이가 궁금해서 찾아보는 직장인 지식입니다.
직장인 퇴사, 퇴사 사유, 당일 퇴사, 퇴사 통보 기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사 ? 사직 ?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는 것!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사직원(사표)를 제출하고 결재가 완료되면 퇴사(사직) 처리가 됩니다.
퇴사 사유 ?
개인의 상황과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처우 개선이 되지 않을 때,
직장내 괴롭힘을 당할 때,
직장동료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때,
직무가 맞지 않을 때,
직무를 변경할 때,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때, 등등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통보할 때는 일신상의 사유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당일 퇴사 ? 퇴사 통보 기간?
당일 퇴사 가능한가 ?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네! 가능은 합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자는 언제든지 사직을 통고할 수 있습니다.
간혹 퇴사 30일 전에 회사에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일 통보 후 퇴사도 가능은 합니다.
간혹, 30일 전에 얘기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이런 원인이 있습니다!
근로자는 언제든지 사직을 통고할 수 있지만 사업주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 근로자가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최대 1개월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주가 근로자의 사직의사에 대해 승낙(퇴직서 결재)하지 않더라도
근로 계약 기간을 정한 것이 아니라면
사직의사를 통고한 일자로부터 1개월의 시간이 경과했을 때 사직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지 않습니까
후에 레퍼런스 체크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전 직장에서 만난 사람을 다른 어딘가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꼭 이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아무리 견디기 힘든 일이 있고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더라도
본인이 맡았던 업무를 잘 마무리 하고 인수인계를 하고 퇴사하는 것이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는 경우에는 이직할 직장에서 첫 출근 일자와
기존 직장에서의 퇴사 일자를 조율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퇴사 통보 기간은 퇴사일로부터 2주~3주 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굳이 너무 일찍 말씀드리는 것도 좀 불편하거나 민망하기도 하겠더라구요!
해고 예고 ?
당장 당일에 퇴사 통보를 하는 것도 가능한 근로자와는 다르게
회사에서 직원을 해고하기 위해서는 최소 30일 이전에 해고에 대한 안내를 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해 1개월 전에 해고 사실 예고 통보를 해야 합니다.
또 서면으로 해고 통지를 해야만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섣부른 퇴사 통보 보다는
퇴사 전 회사 내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성과급 또는 상여금 일자와 퇴직금에 대해 미리 계산 한 뒤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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