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 육아 일기입니다.
오늘의 글은 슈퍼의 성장 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
점점 눈이 땡글땡글해지고 있다
점점 오동통해지고 볼도 다리도 통통해지고 있다
잠을 아주 잘 자고 있다~
우리 슈퍼 스스로 자는 연습하는 거야~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침대에 눞히고 나오면
조금 울다가 스르륵 잠에 빠져들었다
식구들이 총출동해서 집에 방문했다
슈퍼도 보고 저녁도 먹고 같이 재밌게 놀았다
엄마 아빠가 오랜만에 신난 걸 아는지, 이 날은 아주 아주 잘 자주었다
엄마가 와서 1주일 함께 지냈다
나도 이제 엄마가 되었으면서 정작 내 엄마한테 철없이 굴고 짜증부리고 투정부렸다
그래서 엄마가 계신 1주일간 엄청 편했으면서 툴툴거렸다
그래놓고 집으루 가시니까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다ㅠㅠㅠㅠ
계실 때 더 잘 해드리고 더 재밌게 시간 보낼 걸,,
대체 언제 철이 드는 건지 모르겠다...
신랑 어릴 적 사진과 내 어릴 적 사진을 보면서 슈퍼를 보니
둘을 정말 반반 잘 섞어서 닮은 것 같다 ㅎㅎ
너무 신기하다
바운서를 잘 쓰고 싶은데 바운서는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ㅠㅠ
목도 불편해보이고 다들 이걸 어째 잘 쓰는 것인가ㅠ
교정기를 착용하느라 볼에 스테리를 항상 붙이고 있다보니,,
볼이 엄청 건조해지고 붉게 자극되었다 ㅠ
볼을 보면 스테리따위 안하고 싶지만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가 없다
생후 41일 ~ 50일 슈퍼 특징 : 눈이 땡글 땡글해서 너무 귀여움, 조금씩 오동통해지고 있음, 허벅지 접히기 시작함
스스로 아주 잘 잠, 바운서 불편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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