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육아 일기_아산 병원 시기 (1일차 ~ 4일차)

안녕하세요~

슈퍼 육아 일기입니다~

오늘의 글은 슈퍼의 성장 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하려고 씁니다 :) 

 

 

아산 병원 시기는 슈퍼가 태어난지 1일차에서 4일차까지

이 시기에는 나는 제왕절개 여파로 누워만 있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케어를 신랑이 했다.

 

 

아침에 태어난 슈퍼가 우리에게 온 것은 대략 정오쯔음이었다.

출산하러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병실이 없었고,, (아산병원 정말 최고다,,사람 너무 많아ㅠㅠ)

수술하고 나와서야 병실이 비었고, 우리는 2인실에 배정되었다.

 

 

첫 날에는 우리 슈퍼는 너무 잘 잤다

옆 침대 아가가 새벽에 엉엉 울었는데, 우리 슈퍼는 깨지도 않고 잘 잤다

그래서 음,, 잠을 깊게 자나 ?! 우리 슈퍼 복덩이인가 !? 진짜 잘잔다 ! 했는데

이틀째에는 너~~~~~~~~~~~~무 울어서 어제 했던 말을 취소해야할 판이었다 

 

 

그리고 아산에서는 3시간에 한 번씩만 분유를 주는데,,,

슈퍼는 3시간이 채 되기 전에 배고파 했다..

아산에서는 시간을 칼 같이 지키기 때문에ㅠ 배고파해도 달래주는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부터 먹보의 기운이 스멀스멀~ ㅋㅋㅋ 

 

 

아산 병원 시기 슈퍼 특징 : 배고프면 매우 매우 울음, 그 외에는 잘 자는데 배고프면 주체 안됨